[00:00.000] 作词 : Pdogg,金南俊等
[00:01.000] 作曲 : Pdogg,金南俊等
[00:16.991]보고 싶다 이렇게 말하니까
[00:21.419]더 보고 싶다
[00:23.927]너희 사진을 보고 있어도
[00:26.186]보고 싶다
[00:27.693]너무 야속한 시간
[00:30.455]나는 우리가 밉다
[00:31.959]이젠 얼굴 한 번 보는 것도
[00:33.465]힘들어진 우리가
[00:35.220]여긴 온통 겨울 뿐이야
[00:37.228]8월에도 겨울이 와
[00:39.487]마음은 시간을 달려가네
[00:41.495]홀로 남은 설국열차
[00:44.003]니 손 잡고 지구 반대편까지 가
[00:46.764]겨울을 끝내고파
[00:48.520]그리움들이 얼마나 눈처럼 내려야
[00:51.283]그 봄날이 올까
[00:53.291]Friend
[00:54.044]허공을 떠도는
[00:55.802]작은 먼지처럼 작은 먼지처럼
[01:02.328]날리는 눈이 나라면
[01:05.839]조금 더 빨리 네게 닿을 수 있을 텐데
[01:10.610]눈꽃이 떨어져요
[01:14.626]또 조금씩 멀어져요
[01:19.143]보고 싶다
[01:23.816]보고 싶다
[01:28.582]얼마나 기다려야 또
[01:33.101]몇 밤을 더 새워야
[01:37.367]널 보게 될까
[01:41.636]만나게 될까
[01:48.164]추운 겨울 끝을 지나
[01:52.680]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
[01:55.692]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
[02:00.462]좀 더 머물러줘
[02:03.724]머물러줘
[02:05.730]니가 변한 건지 아니면
[02:07.739]내가 변한 건지
[02:09.744]이 순간 흐르는 시간조차 미워
[02:11.749]우리가 변한 거지 뭐 모두가
[02:13.506]그런 거지 뭐
[02:14.259]그래 밉다 니가 넌 떠났지만
[02:16.518]단 하루도 너를 잊은 적이 없었지 난
[02:18.528]솔직히 보고 싶은데
[02:20.281]이만 너를 지울게
[02:21.537]그게 널 원망하기보단 덜 아프니까
[02:23.292]시린 널 불어내 본다
[02:26.805]연기처럼 하얀 연기처럼
[02:32.328]말로는 지운다 해도
[02:35.588]사실 난 아직 널 보내지 못하는데
[02:40.358]눈꽃이 떨어져요 또
[02:44.876]조금씩 멀어져요
[02:49.143]보고 싶다
[02:53.411]보고 싶다
[02:58.178]얼마나 기다려야 또
[03:02.693]몇 밤을 더 새워야
[03:06.961]널 보게 될까
[03:11.478]만나게 될까
[03:18.256]You know it all
[03:20.516]You're my best friend
[03:22.774]아침은 다시 올 거야
[03:27.041]어떤 어둠도 어떤 계절도
[03:31.808]영원할 순 없으니까
[03:34.820]벚꽃이 피나봐요
[03:38.336]이 겨울도 끝이 나요
[03:42.602]보고 싶다
[03:47.121]보고 싶다
[03:51.888]조금만 기다리면
[03:56.156]며칠 밤만 더 새우면
[04:00.926]만나러 갈게
[04:05.443]데리러 갈게
[04:11.717]추운 겨울 끝을 지나
[04:15.984]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
[04:19.499]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
[04:24.268]좀 더 머물러줘
[04:27.533]머물러줘
作词 : Pdogg,金南俊等
作曲 : Pdogg,金南俊等
보고 싶다 이렇게 말하니까
더 보고 싶다
너희 사진을 보고 있어도
보고 싶다
너무 야속한 시간
나는 우리가 밉다
이젠 얼굴 한 번 보는 것도
힘들어진 우리가
여긴 온통 겨울 뿐이야
8월에도 겨울이 와
마음은 시간을 달려가네
홀로 남은 설국열차
니 손 잡고 지구 반대편까지 가
겨울을 끝내고파
그리움들이 얼마나 눈처럼 내려야
그 봄날이 올까
Friend
허공을 떠도는
작은 먼지처럼 작은 먼지처럼
날리는 눈이 나라면
조금 더 빨리 네게 닿을 수 있을 텐데
눈꽃이 떨어져요
또 조금씩 멀어져요
보고 싶다
보고 싶다
얼마나 기다려야 또
몇 밤을 더 새워야
널 보게 될까
만나게 될까
추운 겨울 끝을 지나
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
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
좀 더 머물러줘
머물러줘
니가 변한 건지 아니면
내가 변한 건지
이 순간 흐르는 시간조차 미워
우리가 변한 거지 뭐 모두가
그런 거지 뭐
그래 밉다 니가 넌 떠났지만
단 하루도 너를 잊은 적이 없었지 난
솔직히 보고 싶은데
이만 너를 지울게
그게 널 원망하기보단 덜 아프니까
시린 널 불어내 본다
연기처럼 하얀 연기처럼
말로는 지운다 해도
사실 난 아직 널 보내지 못하는데
눈꽃이 떨어져요 또
조금씩 멀어져요
보고 싶다
보고 싶다
얼마나 기다려야 또
몇 밤을 더 새워야
널 보게 될까
만나게 될까
You know it all
You're my best friend
아침은 다시 올 거야
어떤 어둠도 어떤 계절도
영원할 순 없으니까
벚꽃이 피나봐요
이 겨울도 끝이 나요
보고 싶다
보고 싶다
조금만 기다리면
며칠 밤만 더 새우면
만나러 갈게
데리러 갈게
추운 겨울 끝을 지나
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
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
좀 더 머물러줘
머물러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