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 신발 (I Wander)

새 신발 (I Wander)

歌手:HA:TFELTGAEKO

所属专辑:1719

发行时间:2020-04-23

  • LRC歌词
  • 文本歌词

[00:00.00] 作词 : 개코

[00:01.00] 作曲 : Yuth

[00:14.52]새 신발을 샀어요

[00:17.94]어울리긴 해도 아직 어색해요

[00:21.27]길이 들어야겠죠

[00:24.72]걷기도 전에 뒤꿈치가 걱정돼요

[00:28.51]어디로 갈지 어디로 데려갈지

[00:31.98]두려움 반 설레임 반

[00:35.49]이 오르막 다음에 내리막이라도

[00:39.79]난 궁금한 것뿐이야

[00:41.83]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

[00:46.72]서 있다 보면

[00:48.56]언젠간 편해질 거야 익숙해질 거야

[00:55.30]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

[01:00.41]서 있다 보면

[01:02.29]언젠간 편해질 거야

[01:06.23]오랜만에 새로 산 내 신발

[01:08.71]어딘가로 떠나왔어요

[01:11.85]같이 걷던 친구들은

[01:13.72]지금 누구와 어디에

[01:15.92]천천히 걸어야겠죠

[01:19.17]없던 길도 길이 되게

[01:20.71]끈을 조여 묶네

[01:22.75]어디로 갈지 어디로 데려갈지

[01:26.69]I wonder I wander

[01:29.80]이 내리막 담엔 오르막이라서

[01:34.49]숨을 고른 것뿐이야

[01:36.52]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

[01:41.39]서 있다 보면

[01:43.26]언젠간 편해질 거야 익숙해질 거야

[01:50.11]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

[01:55.19]서 있다 보면

[01:56.94]언젠간 편해질 거야

[02:01.33]오랜만에 새로 산 내 신발

[02:03.09]빌딩 사이로 새는

[02:04.09]볕을 따라 이리저리 뛰었네

[02:06.98]정신없이 살아 나의

[02:08.90]그림자조차 지치게

[02:10.61]오늘 하루 얼마나

[02:12.28]일했나를 계산하다

[02:14.00]또 중요한 걸 놓쳐

[02:15.60]우린 얼마큼을 쉬었나

[02:17.17]삶은 호의적이지 않았음을

[02:18.66]증명했어 나의 운동화가

[02:20.44]닳고 닳아 꺾어 신던

[02:21.74]신발은 왜 버리지 못할까

[02:23.84]위로 위로 위로 위로

[02:25.49]이 도시에선 위로란 단언

[02:28.33]오직 오름 앞에 수식어

[02:29.78]내게 필요한 건 위로

[02:33.18]대부분 슬픔엔 아무 가치도 없는 듯

[02:35.45]행복에만 전부 베팅을 하네

[02:39.72]나 역시 사람인가 봐 잠들기 전에

[02:42.65]눈뜬 채 속된 의도로 기도하네

[02:45.45]내일은 좀 화창했으면 해

[02:48.91]빛이 좀 들게 새 신발이 가는 곳에

[02:52.29]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

[02:57.38]서 있다 보면

[02:59.16]언젠간 편해질 거야 익숙해질 거야

[03:06.04]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

[03:11.16]서 있다 보면

[03:12.85]언젠간 편해질 거야

[03:17.20]오랜만에 새로 산 내 신발

作词 : 개코

作曲 : Yuth

새 신발을 샀어요

어울리긴 해도 아직 어색해요

길이 들어야겠죠

걷기도 전에 뒤꿈치가 걱정돼요

어디로 갈지 어디로 데려갈지

두려움 반 설레임 반

이 오르막 다음에 내리막이라도

난 궁금한 것뿐이야

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

서 있다 보면

언젠간 편해질 거야 익숙해질 거야

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

서 있다 보면

언젠간 편해질 거야

오랜만에 새로 산 내 신발

어딘가로 떠나왔어요

같이 걷던 친구들은

지금 누구와 어디에

천천히 걸어야겠죠

없던 길도 길이 되게

끈을 조여 묶네

어디로 갈지 어디로 데려갈지

I wonder I wander

이 내리막 담엔 오르막이라서

숨을 고른 것뿐이야

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

서 있다 보면

언젠간 편해질 거야 익숙해질 거야

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

서 있다 보면

언젠간 편해질 거야

오랜만에 새로 산 내 신발

빌딩 사이로 새는

볕을 따라 이리저리 뛰었네

정신없이 살아 나의

그림자조차 지치게

오늘 하루 얼마나

일했나를 계산하다

또 중요한 걸 놓쳐

우린 얼마큼을 쉬었나

삶은 호의적이지 않았음을

증명했어 나의 운동화가

닳고 닳아 꺾어 신던

신발은 왜 버리지 못할까

위로 위로 위로 위로

이 도시에선 위로란 단언

오직 오름 앞에 수식어

내게 필요한 건 위로

대부분 슬픔엔 아무 가치도 없는 듯

행복에만 전부 베팅을 하네

나 역시 사람인가 봐 잠들기 전에

눈뜬 채 속된 의도로 기도하네

내일은 좀 화창했으면 해

빛이 좀 들게 새 신발이 가는 곳에

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

서 있다 보면

언젠간 편해질 거야 익숙해질 거야

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

서 있다 보면

언젠간 편해질 거야

오랜만에 새로 산 내 신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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