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24.653]생각이 많은 건 말이야
[00:26.776]당연히 해야 할 일이야
[00:29.056]나에겐 우리가 지금 1순위야
[00:33.794]안전한 유리병을 핑계로
[00:38.792]바람을 가둬 둔 것 같지만
[00:43.604]기억나 그날의 우리가
[00:46.414]잡았던 그 손엔 말이야
[00:48.574]설레임보다 커다란 믿음이 담겨서
[00:53.334]난 함박웃음을 지었지만
[00:55.828]울음이 날 것도 같았어
[00:58.860]소중한 건 언제나 두려움이니까
[01:03.258]문을 열면 들리던 목소리
[01:07.982]너로 인해 변해있던 따뜻한 공기
[01:13.125]여전히 자신 없지만 안녕히
[01:17.898]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
[01:21.278]아스라이 하얀 빛
[01:23.776]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
[01:28.141]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
[01:30.489]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
[01:32.642]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
[01:37.618]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
[01:40.816]새로운 길 모퉁이
[01:43.500]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
[01:47.579]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
[01:49.922]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
[01:52.274]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
[01:56.864]사건의 지평선 너머로
[02:19.150]솔직히 두렵기도 하지만
[02:24.068]노력은 우리에게 정답이 아니라서
[02:28.976]마지막 선물은 산뜻한 안녕
[02:33.702]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
[02:37.194]아스라이 하얀 빛
[02:39.836]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
[02:43.996]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
[02:46.396]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
[02:48.798]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
[02:53.540]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
[02:56.789]새로운 길 모퉁이
[02:59.472]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
[03:03.528]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
[03:06.055]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
[03:08.349]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
[03:12.817]사건의 지평선 너머로
[03:34.903]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
[03:38.356]아스라이 하얀 빛
[03:41.040]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
[03:45.326]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
[03:47.626]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
[03:49.919]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
[03:54.688]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
[03:58.001]새로운 길 모퉁이
[04:00.538]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
[04:04.786]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
[04:07.206]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
[04:09.481]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
[04:13.961]사건의 지평선 너머로
[04:33.496]사건의 지평선 너머로
생각이 많은 건 말이야
당연히 해야 할 일이야
나에겐 우리가 지금 1순위야
안전한 유리병을 핑계로
바람을 가둬 둔 것 같지만
기억나 그날의 우리가
잡았던 그 손엔 말이야
설레임보다 커다란 믿음이 담겨서
난 함박웃음을 지었지만
울음이 날 것도 같았어
소중한 건 언제나 두려움이니까
문을 열면 들리던 목소리
너로 인해 변해있던 따뜻한 공기
여전히 자신 없지만 안녕히
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
아스라이 하얀 빛
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
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
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
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
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
새로운 길 모퉁이
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
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
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
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
사건의 지평선 너머로
솔직히 두렵기도 하지만
노력은 우리에게 정답이 아니라서
마지막 선물은 산뜻한 안녕
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
아스라이 하얀 빛
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
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
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
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
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
새로운 길 모퉁이
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
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
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
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
사건의 지평선 너머로
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
아스라이 하얀 빛
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
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
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
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
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
새로운 길 모퉁이
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
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
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
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
사건의 지평선 너머로
사건의 지평선 너머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