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25.77]생각이 많은 건 말이야
[00:28.34]당연히 해야 할 일이야
[00:30.47]나에겐 우리 가 지금 1순위야
[00:35.39]안전한 유리병을 핑계로
[00:40.25]바람을 가둬 둔 것 같지만
[00:45.45]기억나 그날의 우리가
[00:47.86]잡았던 그 손엔 말이야
[00:50.05]설레임보다 커다란 믿음이 담겨서
[00:54.74]난 함박웃음을 지었지만
[00:57.50]울음이 날 것도 같았어
[00:59.86]소중한 건 언제나 두려움이니까
[01:04.77]문을 열면 들리던 목소리
[01:09.61]너로 인해 변해있던 따뜻한 공기
[01:14.45]여전히 자신 없지만 안녕히
[01:19.34]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
[01:22.85]아스라이 하얀 빛
[01:25.25]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
[01:29.46]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
[01:31.95]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
[01:34.11]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
[01:39.02]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
[01:42.30]새로운 길 모퉁이
[01:44.89]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
[01:49.12]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
[01:51.62]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
[01:53.75]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
[01:58.18]사건의 지평선 너머로
[02:20.51]솔직히 두렵기도 하지만
[02:25.50]노력은 우리에게 정답이 아니라서
[02:30.43]마지막 선물은 산뜻한 안녕
[02:35.28]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
[02:38.76]아스라이 하얀 빛
[02:41.15]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
[02:45.46]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
[02:47.87]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
[02:50.02]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
[02:54.93]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
[02:58.21]새로운 길 모퉁이
[03:00.82]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
[03:05.05]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
[03:07.53]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
[03:09.68]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
[03:14.19]사건의 지평선 너머로
[03:36.50]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
[03:39.88]아스라이 하얀 빛
[03:42.37]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
[03:46.68]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
[03:49.11]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
[03:51.25]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
[03:56.14]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
[03:59.45]새로운 길 모퉁이
[04:02.05]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
[04:06.26]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
[04:08.72]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
[04:10.90]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
[04:15.41]사건의 지평선 너머로
[04:34.91]사건의 지평선 너머로
생각이 많은 건 말이야
당연히 해야 할 일이야
나에겐 우리 가 지금 1순위야
안전한 유리병을 핑계로
바람을 가둬 둔 것 같지만
기억나 그날의 우리가
잡았던 그 손엔 말이야
설레임보다 커다란 믿음이 담겨서
난 함박웃음을 지었지만
울음이 날 것도 같았어
소중한 건 언제나 두려움이니까
문을 열면 들리던 목소리
너로 인해 변해있던 따뜻한 공기
여전히 자신 없지만 안녕히
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
아스라이 하얀 빛
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
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
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
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
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
새로운 길 모퉁이
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
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
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
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
사건의 지평선 너머로
솔직히 두렵기도 하지만
노력은 우리에게 정답이 아니라서
마지막 선물은 산뜻한 안녕
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
아스라이 하얀 빛
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
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
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
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
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
새로운 길 모퉁이
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
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
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
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
사건의 지평선 너머로
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
아스라이 하얀 빛
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
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
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
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
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
새로운 길 모퉁이
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
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
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
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
사건의 지평선 너머로
사건의 지평선 너머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