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Tablo
[00:01.000] 作曲 : Tablo
[00:19.540]문턱은 넘어서면 어지러워
[00:21.750]내게 편한 나의 경계선이어서
[00:24.120]심장만 어지럽혀 치워둔
[00:26.490]쓸모없는 감정은 먼지 덮여
[00:28.930]여길 벗어나면 죽음
[00:30.730]익숙한 슬픔보다 낯선 행복이 더 싫어서
[00:34.370]걸음 버린 나... 헌신발이 될까만 겁이나
[00:36.980]세상' 세월' 사람 날 꺾어 신어서. 잊고 있어
[00:41.640]문 앞에 수북이 쌓인 신문과 고지서
[00:44.690]처럼 나와 상관없는 세상의 생각
[00:47.130]요구들 내 앞에 늘어놓지 마This is my home
[00:51.180]Leave me alone. 여기만은 들어오지 마
[00:56.780]이젠 눈물 없이도 운다
[01:06.270]그저 숨 쉬듯이 또 운다
[01:17.560]집이 되어버린 슬픔을
[01:22.230]한 걸음 벗어나려 해도 문턱에서 운다
[01:35.700]나도 모르게 운다
[01:59.630]내게 행복할 자격 있을까?
[02:01.740]난 왜 얕은 상처 속에도 깊이 빠져있을까?
[02:05.240]사는 건 누구에게나 화살세례지만
[02:07.480]나만 왜 마음에 달라붙은 과녁이 클까?
[02:10.230]감정이 극과 극 달리고
[02:12.160]걸음 느린 난 뒤떨어져 숨 막히고
[02:14.660]내 맘을 못 쥐어. 세상을 놓쳐
[02:16.780]몇 걸음 위 행복인데 스스로 한단씩 계단을 높여
[02:20.150]누구에겐 두려운 일 하지만
[02:22.270]내겐 웃음보다 자연스러운 일
[02:24.640]사람이 운다는 것은 참을수록 길게
[02:27.020]내뱉게만 되는 그저 그런 숨 같은 일
[02:29.690]Let me breathe. 슬픔이 내 집이잖아
[02:32.660]머물래 난' 제자리에
[02:34.340]잠시 행복 속으로 외출해도 반듯이
[02:36.780]귀가할 마음인 걸 이젠 알기에.
[02:38.200]이젠 눈물 없이도 운다
[02:46.810]그저 숨 쉬듯이 또 운다
[02:57.860]집이 되어버린 슬픔을
[03:02.540]한 걸음 벗어나려 해도 문턱에서 운다
[03:16.160]나도 모르게 운다
[03:21.900]집이 되어버린 내 슬픔 속에 그댈
[03:30.760]집이 되어버린 내 슬픔 속에 그댈 초대해도 될까?
[03:40.750]이젠 눈물 없이도 운다
[03:50.550]그저 숨 쉬듯이 또 운다
[04:01.540]집이 되어버린 슬픔을
[04:06.290]한 걸음 벗어나려 해도 문턱에서 운다
[04:19.580]나도 모르게 운다
作词 : Tablo
作曲 : Tablo
문턱은 넘어서면 어지러워
내게 편한 나의 경계선이어서
심장만 어지럽혀 치워둔
쓸모없는 감정은 먼지 덮여
여길 벗어나면 죽음
익숙한 슬픔보다 낯선 행복이 더 싫어서
걸음 버린 나... 헌신발이 될까만 겁이나
세상' 세월' 사람 날 꺾어 신어서. 잊고 있어
문 앞에 수북이 쌓인 신문과 고지서
처럼 나와 상관없는 세상의 생각
요구들 내 앞에 늘어놓지 마This is my home
Leave me alone. 여기만은 들어오지 마
이젠 눈물 없이도 운다
그저 숨 쉬듯이 또 운다
집이 되어버린 슬픔을
한 걸음 벗어나려 해도 문턱에서 운다
나도 모르게 운다
내게 행복할 자격 있을까?
난 왜 얕은 상처 속에도 깊이 빠져있을까?
사는 건 누구에게나 화살세례지만
나만 왜 마음에 달라붙은 과녁이 클까?
감정이 극과 극 달리고
걸음 느린 난 뒤떨어져 숨 막히고
내 맘을 못 쥐어. 세상을 놓쳐
몇 걸음 위 행복인데 스스로 한단씩 계단을 높여
누구에겐 두려운 일 하지만
내겐 웃음보다 자연스러운 일
사람이 운다는 것은 참을수록 길게
내뱉게만 되는 그저 그런 숨 같은 일
Let me breathe. 슬픔이 내 집이잖아
머물래 난' 제자리에
잠시 행복 속으로 외출해도 반듯이
귀가할 마음인 걸 이젠 알기에.
이젠 눈물 없이도 운다
그저 숨 쉬듯이 또 운다
집이 되어버린 슬픔을
한 걸음 벗어나려 해도 문턱에서 운다
나도 모르게 운다
집이 되어버린 내 슬픔 속에 그댈
집이 되어버린 내 슬픔 속에 그댈 초대해도 될까?
이젠 눈물 없이도 운다
그저 숨 쉬듯이 또 운다
집이 되어버린 슬픔을
한 걸음 벗어나려 해도 문턱에서 운다
나도 모르게 운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