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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00.000] 作词 : Jordan Kyle/신혁/Jayrah Gibson/danke/Slow Rabbit/ADORA/“hitman”bang/Hiss noise/정바비/Joni
[00:01.000] 作曲 : Jordan Kyle/신혁/Jayrah Gibson/danke/Slow Rabbit/ADORA/“hitman”bang/Hiss noise/정바비/Joni
[00:17.522]어려서부터 우린 꼭 붙어 다녔지
[00:21.492]뜨거웠던 여름, 잠깐 못 본 새
[00:24.750]훌쩍 커버린 내 키
[00:27.772]잔뜩 낮아진 내 목소리
[00:31.781]나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색해
[00:35.266]커진 키만큼이나 서먹서먹해
[00:38.777](To you) 친구인 네게
[00:43.534]남자인 척 굴게 돼
[00:45.286]소리 없이 매일 밤
[00:47.538]커진 키와 널 향한 맘
[00:50.295]발을 맞춰 자라났나 봐
[00:55.550](너를 보는 내 맘)
[00:56.302]나의 맘
[00:58.060](예전과 많이 달라)
[00:59.310]자라버린 내 맘
[01:01.564]다잡지만 자꾸 혼자
[01:05.568]앞서가잖아
[01:09.076](한 뼘만큼 멀리)
[01:10.189]넌 몰라
[01:12.082](우린 20cm 차이)
[01:14.336]서로의 옆에 설 때
[01:18.600]코 끝을 간지럽히는 샴푸 냄새
[01:21.065]머리를 쓰담쓰담 하고 싶어
[01:23.568](올려다보는 너의)
[01:24.567]턱을 간지럽히고 싶어
[01:29.336]나풀나풀 대는
[01:34.590]너의 속눈썹 개수도
[01:36.605]여기 수학공식처럼
[01:38.601]다 하나하나 외워버리고 싶어
[01:41.608]소리 없이 매일 밤
[01:43.860]커진 키와 널 향한 맘
[01:46.617]발을 맞춰 자라났나 봐
[01:51.379](너를 보는 내 맘)
[01:52.133]나의 맘
[01:54.381](예전과 많이 달라)
[01:55.632]자라버린 내 맘
[01:57.886]다잡지만 자꾸 혼자
[02:01.892]앞서가잖아
[02:05.400](한 뼘만큼 멀리)
[02:06.522]넌 몰라
[02:08.374](우린 20cm 차이)
[02:12.382]도서관 맨 위 칸 책들도
[02:19.389]내가 꺼내줄게
[02:25.148]떡볶이 멤버가 필요할 때
[02:28.655]무조건 네 편이 필요할 때
[02:31.411]그저 고개 들면 그 곳에
[02:34.666]내가 항상 있을게
[02:39.679]몰랐어 네 향기
[02:41.678]너의 말투, 작은 손도
[02:45.436]다 특별한 건지
[02:49.191](너를 보는 내 맘)
[02:52.446](예전과는 많이 달라)
[02:53.696]놀랐어 내 키가
[02:55.953]내 어깨가 널 꼭 맞춰
[02:59.709]자라난 건지
[03:03.462](너와 나의 거리)
[03:06.465](더 가까워지고 싶어)
[03:10.438]그러니까 혹시
[03:13.199]나 다가가도 괜찮겠니
[03:16.956]한 뼘만큼만 더 너에게
作词 : Jordan Kyle/신혁/Jayrah Gibson/danke/Slow Rabbit/ADORA/“hitman”bang/Hiss noise/정바비/Joni
作曲 : Jordan Kyle/신혁/Jayrah Gibson/danke/Slow Rabbit/ADORA/“hitman”bang/Hiss noise/정바비/Joni
어려서부터 우린 꼭 붙어 다녔지
뜨거웠던 여름, 잠깐 못 본 새
훌쩍 커버린 내 키
잔뜩 낮아진 내 목소리
나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색해
커진 키만큼이나 서먹서먹해
(To you) 친구인 네게
남자인 척 굴게 돼
소리 없이 매일 밤
커진 키와 널 향한 맘
발을 맞춰 자라났나 봐
(너를 보는 내 맘)
나의 맘
(예전과 많이 달라)
자라버린 내 맘
다잡지만 자꾸 혼자
앞서가잖아
(한 뼘만큼 멀리)
넌 몰라
(우린 20cm 차이)
서로의 옆에 설 때
코 끝을 간지럽히는 샴푸 냄새
머리를 쓰담쓰담 하고 싶어
(올려다보는 너의)
턱을 간지럽히고 싶어
나풀나풀 대는
너의 속눈썹 개수도
여기 수학공식처럼
다 하나하나 외워버리고 싶어
소리 없이 매일 밤
커진 키와 널 향한 맘
발을 맞춰 자라났나 봐
(너를 보는 내 맘)
나의 맘
(예전과 많이 달라)
자라버린 내 맘
다잡지만 자꾸 혼자
앞서가잖아
(한 뼘만큼 멀리)
넌 몰라
(우린 20cm 차이)
도서관 맨 위 칸 책들도
내가 꺼내줄게
떡볶이 멤버가 필요할 때
무조건 네 편이 필요할 때
그저 고개 들면 그 곳에
내가 항상 있을게
몰랐어 네 향기
너의 말투, 작은 손도
다 특별한 건지
(너를 보는 내 맘)
(예전과는 많이 달라)
놀랐어 내 키가
내 어깨가 널 꼭 맞춰
자라난 건지
(너와 나의 거리)
(더 가까워지고 싶어)
그러니까 혹시
나 다가가도 괜찮겠니
한 뼘만큼만 더 너에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