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최규성/용준형
[00:01.000] 作曲 : 최규성
[00:02.000] 编曲 : 최규성
[00:27.971]세상이 어두워지고
[00:30.529]조용히 비가 내리면
[00:33.397]여전히 그대로
[00:38.964]오늘도 어김없이 난
[00:41.761]벗어나질 못하네
[00:44.070]너의 생각 안에서
[00:47.855]이제 끝이라는 걸 알지만
[00:51.654]미련이란 걸 알지만
[00:54.706]이제 아닐 걸 알지만
[00:58.740]그까짓 자존심에
[01:01.045]널 잡지 못했던 내가
[01:04.854]조금 아쉬울 뿐이니까
[01:09.944]비가 오는 날엔 나를 찾아와
[01:15.461]밤을 새워 괴롭히다
[01:20.809]비가 그쳐가면 너도 따라서
[01:26.139]서서히 조금씩 그쳐가겠지
[01:31.985]취했나 봐
[01:32.753]그만 마셔야 될 것 같애
[01:34.525]비가 떨어지니까
[01:35.549]나도 떨어질 것 같애
[01:37.329]뭐 네가 보고 싶다거나
[01:39.110]그런 건 아냐
[01:40.120]다만 우리가 가진 시간이 좀
[01:42.161]날카로울 뿐
[01:43.414]참 좋아했었던 이런 날이면
[01:45.986]아직 너무 생생한
[01:47.498]기억을 꺼내놓고
[01:49.039]추억이란 덫에
[01:50.301]일부러 발을 들여놔
[01:51.823]벗어나려고 발버둥조차
[01:53.595]치지 않아
[01:54.117]이제 너를 다 지워냈지만
[01:57.143]모두 다 비워냈지만
[02:00.179]또다시 비가 내리면
[02:04.229]힘들게 숨겨놨던
[02:06.527]너의 모든 기억들이
[02:10.334]다시 돌아와 널 찾나 봐
[02:18.013]비가 오는 날엔 나를 찾아와
[02:23.486]밤을 새워 괴롭히다
[02:28.940]비가 그쳐가면 너도 따라서
[02:34.398]서서히 조금씩 그쳐가겠지
[02:39.543]너에게로
[02:41.354]이젠 돌아갈 길은 없지만
[02:46.017]지금 행복한 너를 보며
[02:50.942]난 그래도 웃어볼게
[02:54.048]널 잡을 수 있었던
[02:56.667]힘이 내겐 없었으니까
[03:02.110]어차피 끝나버린 걸 이제 와
[03:03.902]어쩌겠어
[03:04.934]뒤늦게 후회나 하는 거지
[03:06.239]덜 떨어진 애처럼
[03:07.775]비는 항상 오니까
[03:08.810]계속 반복되겠지
[03:10.350]그치고 나면 그제서야
[03:11.899]나도 그치겠지
[03:15.799]비는 항상 오니까
[03:17.089]계속 반복되겠지
[03:21.242]그치고 나면 그제서야
[03:22.548]나도 그치겠지
作词 : 최규성/용준형
作曲 : 최규성
编曲 : 최규성
세상이 어두워지고
조용히 비가 내리면
여전히 그대로
오늘도 어김없이 난
벗어나질 못하네
너의 생각 안에서
이제 끝이라는 걸 알지만
미련이란 걸 알지만
이제 아닐 걸 알지만
그까짓 자존심에
널 잡지 못했던 내가
조금 아쉬울 뿐이니까
비가 오는 날엔 나를 찾아와
밤을 새워 괴롭히다
비가 그쳐가면 너도 따라서
서서히 조금씩 그쳐가겠지
취했나 봐
그만 마셔야 될 것 같애
비가 떨어지니까
나도 떨어질 것 같애
뭐 네가 보고 싶다거나
그런 건 아냐
다만 우리가 가진 시간이 좀
날카로울 뿐
참 좋아했었던 이런 날이면
아직 너무 생생한
기억을 꺼내놓고
추억이란 덫에
일부러 발을 들여놔
벗어나려고 발버둥조차
치지 않아
이제 너를 다 지워냈지만
모두 다 비워냈지만
또다시 비가 내리면
힘들게 숨겨놨던
너의 모든 기억들이
다시 돌아와 널 찾나 봐
비가 오는 날엔 나를 찾아와
밤을 새워 괴롭히다
비가 그쳐가면 너도 따라서
서서히 조금씩 그쳐가겠지
너에게로
이젠 돌아갈 길은 없지만
지금 행복한 너를 보며
난 그래도 웃어볼게
널 잡을 수 있었던
힘이 내겐 없었으니까
어차피 끝나버린 걸 이제 와
어쩌겠어
뒤늦게 후회나 하는 거지
덜 떨어진 애처럼
비는 항상 오니까
계속 반복되겠지
그치고 나면 그제서야
나도 그치겠지
비는 항상 오니까
계속 반복되겠지
그치고 나면 그제서야
나도 그치겠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