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최미현 / 김승준 / 윤석주

어느새 부쩍 늘어난 꽃들은

언제 내게도 옮겨왔는지

너는 내 마음속 꽃들 그중에서도

가장 빛난단 말이야

바람에 불어온 네 마음이

언제 내게 자릴 잡았는지

너는 내 마음속에 물을 주고 또

햇빛을 내려주네

I need you 자꾸만 떠오르는 너의

손의 온기가 날 잡아

I need you 자꾸만 커져가는 내 맘

더는 감출 수가 없는걸

나랑 해 그때 말했던 것들을

나 기대하고 있어 매 순간

너의 마음속에도 내가 이렇게

크게 널 보고 있을까

바람에 불어온 네 마음이

언제 내게 자릴 잡았는지

너는 내 마음속에 물을 주고 또 (다시)

햇빛을 내려주네

I need you 자꾸만 떠오르는 너의

손의 온기가 날 잡아

I need you 자꾸만 커져가는 내 맘

더는 감출 수가 없는걸

오늘 밤도 너를 그리다

네 생각 속에서 잠들 거 같아

나도 모르게 자꾸 새어 나오는 미소가 너야

I need you 자꾸만 떠오르는 너의

손의 온기가 날 잡아

I need you 자꾸만 커져가는 내 맘

더는 감출 수가 없는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