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조휴일
[00:01.000] 作曲 : 조휴일
[00:03.628] 오늘은 너의 세상이 부서지는 날이야
[00:10.712]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던
[00:15.331] 춤과 노래는
[00:18.183] 갑자기 멈춰버렸고
[00:21.869] 너는 벌거벗은 채
[00:25.633] 가엾은 날짐승처럼 떨다가
[00:30.679] 울어버렸네
[00:33.417] 우리에게 미래 같은 건 없어
[00:39.372] 미칠 것 같이 타오르던 불길속에서
[00:43.423] 구원할수 있는것은 하나도 없고
[00:47.103] 내 잃어버린 감각들이 돌아오는 걸
[00:51.003] 매일 조금씩 느끼며
[00:53.113] 끝을 향해 걸어가네
[01:03.117] 오늘은 너의 불신을 확인하는 날이야
[01:10.697] 쓸쓸한 교만속에서
[01:14.136] 한없이 태평했었지
[01:18.132] 너무 늦게 알았네 늦었을땐 늦었지
[01:25.654] 숨을 헐떡이면서 허공에 욕만 던졌네
[01:33.386] 그녀에게 영원 같은 건 없어
[01:39.306] 꺼질듯이 위태로운 불길속에서
[01:43.528] 씻어낼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고
[01:47.303] 내 젊은 연인의 더러운 거짓말들을
[01:51.017] 매일 조금씩 믿으며
[01:53.081] 끝을 향해 걸어가네
[02:02.193] 매일 조금씩 저 멀리
[02:04.351] 끝을 향해 걸어가네
[02:10.629] 사랑이 등불이라면 이건 거센 비바람
[02:18.189] 쾌락이 지나간 자린
[02:21.819] 수줍던 우리의 무덤
[02:25.696] 신나게 밟고 온 길은 지도에 없는 곳이고
[02:33.079] 솟았던 해가 기울면
[02:36.774] 또 다시 되풀이 되네
作词 : 조휴일
作曲 : 조휴일
오늘은 너의 세상이 부서지는 날이야
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던
춤과 노래는
갑자기 멈춰버렸고
너는 벌거벗은 채
가엾은 날짐승처럼 떨다가
울어버렸네
우리에게 미래 같은 건 없어
미칠 것 같이 타오르던 불길속에서
구원할수 있는것은 하나도 없고
내 잃어버린 감각들이 돌아오는 걸
매일 조금씩 느끼며
끝을 향해 걸어가네
오늘은 너의 불신을 확인하는 날이야
쓸쓸한 교만속에서
한없이 태평했었지
너무 늦게 알았네 늦었을땐 늦었지
숨을 헐떡이면서 허공에 욕만 던졌네
그녀에게 영원 같은 건 없어
꺼질듯이 위태로운 불길속에서
씻어낼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고
내 젊은 연인의 더러운 거짓말들을
매일 조금씩 믿으며
끝을 향해 걸어가네
매일 조금씩 저 멀리
끝을 향해 걸어가네
사랑이 등불이라면 이건 거센 비바람
쾌락이 지나간 자린
수줍던 우리의 무덤
신나게 밟고 온 길은 지도에 없는 곳이고
솟았던 해가 기울면
또 다시 되풀이 되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