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자리

제자리

原地,Still Here

歌手:郑承焕

所属专辑:그리고 봄

发行时间:2018-02-19

  • LRC歌词
  • 文本歌词

[00:00.00] 作词 : 권순관

[00:01.00] 作曲 : 권순관

[00:07:48]뒤척이며 잠에서 깨어

[00:15:30]또 나지막이 너를 불러도

[00:22:30]반복되는 이 하루 속에서

[00:30:00]너는 없은지 오래됐구나

[00:37:00]한참을 욕조 안에 앉아

[00:44:30]구부정한 내 등 언저리

[00:52:00]네 손이 닿던 따스했던

[00:56:30]영원 같던 시간들은 다

[01:03:54]이제는 닦아내는데

[01:10:54]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

[01:18:24]넌 보란 듯이 살아갈 텐데

[01:25:12]난 어디쯤에 멈춰버린 기차처럼

[01:32:54]녹슨 레일을 바라보다가

[01:40:30]앞으로 달려보려 애써도

[01:48:00]자석처럼 달라붙어 있어

[01:54:48]난 어디도 갈 수 없고 여기 그 자리

[02:07:36]지저분해진 컵을 씻다가

[02:15:06]이 그림이 재밌다 했잖아

[02:22:30]우리 나눠 먹던 컵 안에는

[02:26:30]몇 번의 물이 찼을까

[02:33:54]이제는 비워졌는데

[02:41:42]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

[02:49:18]넌 보란 듯이 살아갈 텐데

[02:55:24]난 어디쯤에 버려진 신발짝처럼

[03:03:30]한쪽이 없인 의미 없잖아

[03:11:00]닳아진 굽을 감싸 쥐고서

[03:18:18]두 발이 스친 길에 떨어져

[03:25:00]난 어디도 갈 수 없고 여기 그 자리

[03:32:30]난 어디도 갈 수 없고 여기 그 자리

作词 : 권순관

作曲 : 권순관

뒤척이며 잠에서 깨어

또 나지막이 너를 불러도

반복되는 이 하루 속에서

너는 없은지 오래됐구나

한참을 욕조 안에 앉아

구부정한 내 등 언저리

네 손이 닿던 따스했던

영원 같던 시간들은 다

이제는 닦아내는데

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

넌 보란 듯이 살아갈 텐데

난 어디쯤에 멈춰버린 기차처럼

녹슨 레일을 바라보다가

앞으로 달려보려 애써도

자석처럼 달라붙어 있어

난 어디도 갈 수 없고 여기 그 자리

지저분해진 컵을 씻다가

이 그림이 재밌다 했잖아

우리 나눠 먹던 컵 안에는

몇 번의 물이 찼을까

이제는 비워졌는데

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

넌 보란 듯이 살아갈 텐데

난 어디쯤에 버려진 신발짝처럼

한쪽이 없인 의미 없잖아

닳아진 굽을 감싸 쥐고서

두 발이 스친 길에 떨어져

난 어디도 갈 수 없고 여기 그 자리

난 어디도 갈 수 없고 여기 그 자리

暂无该曲谱数据